추운 날씨 속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잇고 있다.
준후산업 대표 박항만씨는 지난 29일 폐암을 앓고 있는 아양동 박영환씨 외 독거노인 7세대에 전달해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또 해와루 아파트 경로당(회장 김영수)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회비 중 일부인 2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맡겼다.
지난 10일에는 아주동 해광식당 사장 이승향씨가 관내 가정위탁 아동으로 보호받고 있는 이순기 어린이에게 매월 10만원씩을 전달하기로 하고 지정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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