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등면은 지난 16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유교마을회관에 임시로 거처를 마련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김기환(43세)씨에게 “사랑의집 지어주기”행사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재가 난 주택지에 거제소방서에서 무상으로 임대 한 이동식 스틸하우스를 설치하기로 했지만 화재 발생지에 차량접근이 힘들어지자 (주)재성건설 정덕문 대표가 포크레인을 제공해 스틸하우스 설치했고 화재로 인한 잔해 제거에는 삼성조선소 크루즈봉사대원 50명이 참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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