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포동 예비군 동대장 하부용씨는 지난 30일 능포동 어촌계 어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민들이 해안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북한군 해안침투전술, 최근 적 침투 및 밀입국 사례, 간첩선 및 간첩 의심자 식별과 신고요령, 협조사랑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하부용씨는 “이번 교육를 통해 간첩선 및 간첩 의심자에 대한 신고 분위기가 조성되고 안보의식이 고취돼 지역향토방위태세를 완비하는 계기로 작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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