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교장 정상영)가 ‘학력 Up Program 운영을 통한 학생이 행복한 교육’이라는 교과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으로 2009 특성화 교육활동 으뜸학교로 선정됐다.
신현중학교는 학력 향상을 위한 계획과 목표 수립으로 지난해 연초부터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올해 학력 향상 8%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 교사가 열과 성을 다했다.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중 30% 내외를 학교 교육으로 흡수해, 올해 4억8,320만원 가량의 사교육비를 경감하는 데 기여했다.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수준별 수업, 기초 학습 부진아 구제 수업, 특별 보충 수업, 방과 후 교과 보충 프로그램, 영어 말하기 대회, 독서 인증제 및 독서 골든벨 개최 등이다.
정상영 교장은 “우리학교가 으뜸학교로 선정된 것은 모든 교사들과 학생들이 합심해 노력해 주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알찬 교육활동을 전개해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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