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거제시청 민원실서 열려

거제신문(대표 김동성)이 창간 20년을 맞아 ‘거제신문 창간 20주년 기념 보도사진 전시회’를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열었다.
거제신문이 지난 20년간 보도했던 주요 기사 및 보도사진들은 40여개의 전시물로 꾸며져 지난 5일간 시청 민원실 곳곳에 전시돼 시청을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물을 관람하던 김모씨(여·34·고현동)는 “거제의 2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며 “거제신문이 우리 거제를 대표하는 신문사이니만큼 앞으로도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박모씨(72·아주동)는 “거제토박이로 태어나 평생을 거제에서 살았다”며 “전시물을 보니 거제의 지난 역사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 감회가 새롭다”고 관람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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