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선거구 3곳으로 조정
도의원선거구 3곳으로 조정
  • 변광용 기자
  • 승인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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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신현읍 독립, 옥포1·2동 연·하·장과 한 선거구 등  거제시 도의원 선거구가 기존 2개 선거구에서 1개가 는 3개 선거구로 조정된다.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국회정치개혁특위가의 잠정합의한 전국 시도의원 선거구 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경남도의회 전체는 49석으로 기존 48석에서 1석이 는다. 인구가 적은 군 단위 지역의 선거구가 축소되고 대신 창원 마산 거제 양산 김해 등지의 선거구가 1-2개 늘어났다.

거제시의 경우 1개의 선거구가 새로 늘면서 기존 선거구를 포한 전 선거구가 크게 바뀌었다. 고현·상문·수양·장평동이 한 선거구로 묶이고 사등·둔덕·거제·동부·남부·일운면, 장승포·능포·마전·아주동이 또 한 선거구로 가 한 선거구로 묶인다. 다음으로 옥포1·2동, 연초·하청·장목면이 한 선거구가 된다.

도의원 선거구가 3개로 확정되면서 예비 주자들의 움직임도 더욱 가시화 하고 있다. 제1선거구에는 한나라당 소속의 김일곤 전 시의원, 천종환 전 시의원이 공천경합을 벌이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제2선거구에는 무소속 김해연 도의원과 반민규 민주노동당 거제시 위원장, 김병원 해성고 교사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제3선거구에는 조기태 도의원과 김선기 전 거제수협장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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