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11시 52분께 고현 수협마트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시도하던 승용차가 인도를 덥치면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경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1차 사고 후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고현동 롯데인벤스 앞에서 유턴 하려는 뒷차와 충격하는 2차 사고까지 발생 한 것으로 알려졋다.
이 사고로 예식장을 방문 한 고모씨(56)가 중상을 입고 진주 경상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고 2명은 백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승용차 운전자 고모(66)씨가 수협마트 앞에서 우회전 하던 중 운전부주의 및 미숙으로 1차 사고가 발생했으며 2차사고 발생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만큼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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