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2월1일부터 2개월간 ‘희망 2007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12월7일 오후 2시부터 고현사거리와 장평오거리, 중곡동 재래시장, 옥포중앙시장, 능포 옥수동시장에서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가두캠페인 때는 이웃돕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지로용지를 이용, 기부자가 원하는 금액을 정해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으며 연말정산시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는 열매가 3개로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뜻하고 빨간색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진 줄기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우리 모두의 약속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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