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규 의원, 옥포 등 5개 지역 308억 예산 투입 밝혀

거제시의회 이행규의원은 올해 지역구민 숙원사업 총 136건에 308억9,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옥포2동 청사건립 및 주차 빌딩에 39억4,000만원을 비롯, 옥포~덕포간 도로개설 등 29건에 90억3,000만원의 예산이 확보돼 2010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거제시립옥포도서관이 2월중에 개관되고 옥포고등학교에서 석천아파트 구간 산복도로가 3월중으로 개통된다. 국산마을 등 하수관로 매설에 따른 도로 전면 포장과 옥포1동 도로 덧씌우기, 중앙로 정비 등 11건에 4억1,700만을 투입된다.
옥포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신호연동제를 병행한 교통체개 개선 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연초면에는 연초중학교 진입로개설 및 다공ㆍ명동ㆍ삼거ㆍ덕치 소화천정비 등 41건에 38억4,600여만원이 투입된다.
이 의원은 “하청면에는 칠천량해전 공원조성 및 맹종죽 관광체험파크 등 28건에 101억5,400여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하청중학교 체육관을 겸한 음악관이 2월중에 준공하게 된다”면서 “장목면에는 하수관거공사 및 장목관광단지조성 사업 등 27건에 74억 4,000만원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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