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및 운영, 프로그램, 안전분야 등 최우수성 인정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수련관 관리 및 운영, 프로그램, 시설 및 설비, 안전 및 위생 분야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3년간 수련관 운영전반에 대해 5개월간 실시되었던 ‘전국 수련시설(수련관) 평가’ 결과 2006년 ‘직박구리 동박새 지심도 날고 겨레의혼 대마도를 흐른다’와 2009년 ‘무지개를 잇는 다리’, ‘청소년 주간 사업’ 등이 보건복지가족부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당선됐다.
특히 수련관의 방과후아카데미 ‘돋을볕’사업은 참여 청소년의 성장과 창의적 프로그램 운영 등의 평가에서 운영 2년 만에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밖에도 우수한 프로그램에 대해 국가가 인정해주는 제도인 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에서도 ‘배우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 ‘GOGO 씽 농촌을 가다’ 등 4개 프로그램이 인증 받아 운영 중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2009년도의 평가를 바탕으로 2012년 평가에서는 전국 1위의 수련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성장과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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