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어디로 갔을까.. 텅빈 의회 간담회
다 어디로 갔을까.. 텅빈 의회 간담회
  • 거제신문
  • 승인 2010.01.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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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약속 잘 지켜야 큰 약속도 잘 지킬 것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거제시의회 정례간담회. 옥기재 의장, 유수상, 임수환, 김두환, 이태제 의원 등 5명만이 참석, 텅빈 간담회장이 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거제시의회 정례간담회가 열렸다.

그러나 의원들이 보이지 않는다. 12명 정원 중 5명만이 참석, 자리가 텅 비었다.
다 어디로 갔을까?

임수환 의회 운영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사회복지 예산의 조기집행, 임시회 개회 등과 관련한 안건으로 예고 된 바 있다. 의장이나 저에게 구체적 사유를 들어 불참석을 알려온 의원들이 없었기에 무슨 일로 불참했는지 저도 잘 모르는 일이다"고 말했다.

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 100% 다 참석해야 된다는 규정은 없다. 사정이 있어 참석이 안된것 같다”고 말했다.
작은 규칙과 약속에 성실히 임하는 의원들이 더 큰 일을 하고 큰 약속도 잘 지킬 수 있지않을까?

거제시의 내일이 텅 비지 않을까 염려되는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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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죄 2010-01-28 08:17:33
시민인 우리가 못난 탓입니다. 정말 이번선거에는 일만 하는 시민만 위하는 시장,의원을 뽑아봅시다.1년전부터 시장/시의원선거에 목매달고 자기직분은 잊고 사는 정치인들 우리가 제발 일꾼을 보고 뽑아요. 거제에는 새시대에 새인물이 필요한 때입니다. 저기 얼굴없는 분들 우리눈으로 보고 표로써 보여줘야 합니다. 이번선거에 거제의 경제와 살길이 달려 있읍니다.조선소가 망해가고 있읍니다.일꾼을 뽑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