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인구 1만명 넘었다
아주동 인구 1만명 넘었다
  • 거제신문
  • 승인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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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주인공 김영란씨 순금메달 받아

아주동(동장 윤병춘) 인구가 1만명을 돌파했다.

아주동번영회(회장 윤상찬)는 지난달 22일 인구 1만명 돌파 기념 ‘행운의 순금메달 전달식’을 갖고 1만 번째 주인공인 김영란씨(여·52·옥포1동서 전입)에게 행운의 순금메달 3돈(62만원 상당)과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김영란씨는 “아주동을 위해 작지만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겠다”면서 “기억에 남는 행사를 마련해 준 아주동번영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씨는 15여년에 걸쳐 연초면 소재 작은예수의 집과 장승포동 소재 대우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병춘 동장은 “2004년말 인구 4,920명에서 1만명을 돌파하는데 5년 정도 걸렸다”면서 “이렇게 단기간 내에 인구가 2배로로 증가했다는 것은 아주동이 그 만큼 살기 좋은 곳이라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윤 동장은 “아주동 인구 1만명 돌파에 걸맞는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도시기반 시설확충 등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행정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주동은 1만1번째부터 100명의 전입자에게 전입 및 출생 신고 시 기념타월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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