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국민체육센터 ‘첫 삽’ 뜬다
거제국민체육센터 ‘첫 삽’ 뜬다
  • 거제신문
  • 승인 2010.0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거제면 서정리 거제스포츠파크서 기공식

거제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이 오는 2월3일 거제면 서정리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거제국민체육센터는 거제스포츠파크 대지 9만8,000㎡(2만9,645평)에 7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860.44㎡의 규모로 지어진다. 관람석은 567석. 시공사는 창원시 소재 (주)동원이앤씨이며 2010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거제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농구 배구 핸드볼 등의 구기종목과 유도 레슬링 등의 투기종목 공인대회 개최가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체육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거제면 서정리 808-7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거제스포츠 파크 부지내에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스포츠파크에는 주경기장 1개소와 축구장 2개면, 족구장 1개면, 테니스장 4개면의 체육시설 인프라가 갖춰진다.

또한 주변 녹지율도 높아 시설이 완공될 경우 시민들에게 친근한 생활체육시설이 될 뿐만 아니라 각종 전지훈련 유치 등 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