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벌어먹고 사는 우리 시장 상인들이 더 고달파질 것이다. 시장에서 20년이 넘게 장사해서 아이들 공부시키고 먹고 살았다. 시 차원에서의 투자가 필요하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주차장이다. 나 같아도 콩나물 천오백원짜리 사러 와서 4만원짜리 주차위반 딱지가 붙으면 시장에 안 온다. 대책이 필요하다. (준호엄마. 여)


타격은 있겠지만 어쩔 수 있겠는가. 시장 경제의 흐름이고 냉정한 약육강식의 세계가 아닌가. 시장 안에서 마트를 하고 있지만 재래시장이 죽으면 우리 마트의 매출도 어쩔 수 없이 급감할 것이다. 대형마트가 안 생겼으면 가장 좋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가. (박순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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