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지난 1일 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지역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실버간병인사업단'과 '실버선생님사업단' 참여자 등 110명이 참석해 참여자 대표로 박암오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서문 낭독했다.
이상영 복지사업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높은 열정을 치하하면서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당부했다.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소외계층 돌봄지원사업인 '실버간병인사업단'과 1∼3세대 강사파견사업인 '실버선생님사업단(인형극, 한자, 종이접기, 요술풍선, 옛이야기)'을 오는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 동안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639-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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