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거제시당협의회(위원장 나양주)는 지난 5일 유영수 전 삼성조선 노동자협의회 부위원장(44)이 거제시의회 가 선거구(장평·고현·상문·수양동) 진보신당 후보자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세계조선업의 중심도시 거제에서 시의원이 되기 위해 출마한다"면서 "거제시의 존재기반이기도 한 조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는 일에서부터, 미래동력산업인 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새로운 수익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거제시의 대표적 도심인 옛 신현읍 지역이 사람 냄새 나고 쾌적함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도시로 탈바꿈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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