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작년에 이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 방문 정보화 교육은 배우고 싶은 의지가 있어도 거동이 불편해 배우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정보화교육의 혜택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작년 5월부터 시작한 장애인 방문 교육 정보화 교육은 연간 1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피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강사채용 공고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며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돼 있다. 방문 정보화 교육 신청은 거제시청 정보통신(639-3310과 면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방문교육대상자는 20명 정도며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방문 정보화 교육은 맞춤식 1:1교육으로 효율성이 매우 높아 정보격차 해소에 일일을 담당함은 물론, 더불터 사는 사회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3월부터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상동 소재) 정보화교육장에서 1일 16명을 정원으로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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