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견 서예가인 해범 진영세씨가 서예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활동에 나선다.
진씨는 시공공청사 맞은편 건물 2층에 차사랑방&더불어숲 문화공간 '뿌리깊은 나무' 쉼터를 마련하고 오는 26일 문을 연다.
진씨는 이곳에서 한문학강좌, 문인화(사군자), 시 창작법, 다도예절, 사경(불경 및 성경), 한국의 현대사, 대체의학 등 일곱 가지 문호강좌를 마련한다.
한문학은 이창호 한학자가 담당하고 문인화는 하연송 화가, 시 창작법 김보한 시인, 대체의학 김수영 목사, 다도예절 김혜경 차마루 대표, 사경 진영세 서예가가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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