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국민참여당 창립
거제 국민참여당 창립
  • 변광용 기자
  • 승인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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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전장관 등 축사, 200여명 당원으로 출발

국민참여당 거제지역위원회가 지난 19일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김영대 국민참여당 최고위원과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참석, 거제 지역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이재정 당대표와 천호선 최고위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하 동영상을 보내왔다.

200여명의 당원으로 공식 출범한 국민참여당 거제지역위원회 초대 위원장에는 조승제씨(40, 사진관 운영)가 선출됐다.

김두관 전 장관은 축사를 통해 “참신한 인물을 발굴하여 지방선거와 총선 2012년 대선까지 이어지는 투표를 통해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를 해야 한다”며 “일당 독주 체제의 영남 독점 파열구를 국민참여당이 연대 단결하여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여성위원장은 이향미씨가, 청년위원장은 김성갑씨가 맡았다.

조승제 위원장은 “정치의 변방에서 살아가던 소시민인 제가 이렇게 정치의 한가운데에 서게 됐다”며 “사람 냄새나는 사람 사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의 가치를 이어가고 실천하는 것이 이 사회의 희망의 씨앗이라 믿고 우리는 더욱더 굳건한 어깨동무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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