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집 '오늘보다 나은 내일'

권민호(54·전 도의원 )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풍물패, 마술, 가수, 관현악연주 공연등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출판회는 각계각층의 인사, 정치인 시민 등 2,000여명이 넘는 인파로 북세통을 이뤘다.
특히 실내체육관 1층과 2층을 가득 500여개가 넘는 축하화환이 출판기념장을 장식한 가운데 권 후보는 거제의 꿈,열정,힘,사랑,행복,도전,패기,희망과 거제의 더 나은 내일을 기원하는 타북 퍼포먼스를 선보여 색다른 구경거리가 펼쳐졌다.

이날 축사는 허기도 경남도의회 부의장과 엄준 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장, 임태빈 고등학교 은사가 했고 식전축하공연, 에세이 영상감상, 타북식, 서평, 권민호 프로필 포토영상, 축가 순으로 이뤄졌다.
권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생업에 바쁘신 데도 귀한 시간을 쪼개어 이 자리“에 기꺼이 참석해 주신 서민, 어민, 농민 여러분께 무엇으로 큰 은혜를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누구보다도 서민, 약자, 가난한 사람을 잘 안다”며“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좋은 날은 오기에 희망을 잃지않기를 바란다”며 “미완성인 인생을 시민을 위해 채워갈 것이며 어떤 길을 가더라도 결코 거제시민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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