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협, 희망의 집 입주식
자원봉사협, 희망의 집 입주식
  • 거제신문
  • 승인 200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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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형철)는 지난 24일 지역주민, 대우다물단 임원 등과 함께 연초면 이남마을 윤하늘씨와 어머니 반야월(지체부자유) 할머니에게 희망의 집을 지어 입주식을 가졌다.

15평 조적건축으로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휠체어 장애를 배려해 도로입구에서부터 실내까지 문턱이 없도록 설계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희망의 집은 멸치판매 수익금과 연초면의 요청에 자원봉사협의회와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대우다물단의 지원과 추석 전 수입금과 자체 모금액 등으로 1천만원을 마련하고, 거제시에서 장애인 주거개선 50만원, 기술사랑봉사단이 시공을 맡았고, 미조건축설계사무소(소장 김정권)가 건축 허가 등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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