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 출판기념회 참석, 여론 '핫 이슈'로 급부상

지난 달 27일 김한겸 시장의 출판기념회에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참석, 축사를 했다 김부소장으로서는 실로 오랜만에 거제시민들 앞에 섰다.
김한겸 시장은 '명품도시 거제 희망을 노래하다'는 제목의 자서전을 발간, 이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손잡고 거제의 미래를 위해 소의 걸음으로 걸어가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김부소장은 축사를 통해 "김시장의 공적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도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고민을 이어가고 있고 이 책은 이같은 김시장의 고민과 방향을 잘 서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거제는 변화의 물결 가운데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할 창조적인 소통의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며 "여기에 가장 부합한 인물이 거제에 대한 애정과 뚝심으로 일해 온 김시장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부소장의 대중 앞 공개 연설은 김 부소장 스스로를 또한 여론의 주요 이슈로 부상 시켰다. 김부소장의 차기총선 관련한 행보 해석이 그것이다.
물밑으로 진행돼 왔던 김부소장의 총선행보가 수면위로 부상했고 따라서 지방선거를 전·후한 김부소장의 적극적인 총선행보가 예고되고 있다는 것.
시민들의 관심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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