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우수 프로그램 선정·지원
계룡초등학교(학교장 김희태) 학부모 동아리(회장 심옥배) '공감과 코칭'은 지난 5일까지 고현동 거제시제과협회 7층에 위치한 공감과 코칭에서 회원 20여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도자기아트 초대전을 열었다.
이번 초대전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부모 교육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전국적인 사업공모에 공감과 코칭의 도자기아트 사업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400만원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심옥배 학부모동호회 회장은 "이번 초대전의 기초는 경남도내에 몇 학교 밖에 없는 도예실과 가마를 보유한 계룡초의 여건이 크게 보탬이 됐다"면서 "도자기아트 발표회는 2010년 학부모 정책의 모범사례로 채택돼 창원의 도계중학교에서 우수사례 대표로 발표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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