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 2010년 정기의원총회가 지난 5일 거제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의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는 전차 회의 결과보고, 2월말 현재 주요업무 추진사항, 향후 주요 업무계획, 감사결과보고, 2009년 일반회계, 검정사업특별회계 사업 및 예산결산 심의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덕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시는 거가대교 개통, 산업은행 보유의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 고현만 재개발 사업을 비롯한 크고 작은 일들이 예견되고 있다"면서 "상공회의소에서는 이 모든 일들이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원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회계 관련 교육·설명회 등을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에서 시행되는 각종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상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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