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교육의원 제5선거구 출마
경남도 교육의원 제5선거구 출마
  • 거제신문
  • 승인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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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도교육위 부의장

연초면 출신 옥정호 경상남도 교육위원회 부의장(67)이 지난 2일 6·2지방선거 경상남도 교육의원 제5선거구(거제·통영·고성·사천·하동·남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경남도 교육의원 예비등록을 한 옥 부의장은 "교육 현장을 심도 있게 분석해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경남 교육정책을 구현, 미래 행복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를 위해 옥 부의장은 "사랑과 소명의식이 뚜렷한 스승과 존경심과 열성이 강한 제자가 될 수 있는 교실교육 현장을 변화시키고, 서로 돕는 공교육과 학원교육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옥 부의장은 연초초·중학교와 부산사범대학을 졸업했으며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거제에서 14년간 교사로 근무했으며 경남도교육청 장학관, 고성교육장을 역임하고 진해·마산에서 교장으로 근무한 후 현재 경상남도 교육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동한 전 시교육청 교육과장

장평동 출신 정동한 전 거제교육청 교육과장(62)이 지난 3일 6·2지방선거 경상남도 교육의원 선거 제5선거구(거제·통영·고성·사천·하동·남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정 전 교육과장은 출마소견을 통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말에 해법·정답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를 귀담아 교육정책에 최선을 다해 반영코자 한다"면서 "교직 생활에 몸담아 오면서 받은 은혜를 교육으로 보은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 전 교육과장은 "개인행복을 추구하는 충실한 학교교육과 향토를 사랑하는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면서 "지자체의 획기적 지원과 교직원의 인사제도 개선, 지역교육발전협의회 조직·운영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초교와 연초중, 해성고를 거쳐 진주교육대학을 졸업한 정 전 교육과장은 경상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초등교사와 교감을 거쳐 아주·하청초교장, 거제·산청교육청 초등 장학사, 거제교육청 장학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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