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통영지역협의회(회장 오세광)는 지난 11일 무전동 오복웨딩홀에서 범죄예방과 법질서바로세우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점식 통영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관계자와 각 기관단체장 및 통영, 고성,거제지구 범방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범죄예방에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신임 범방위원 위촉, 그리고 거제지역 고등학생 6명에 각 50만원씩의 장학금 전달식 등이 있었다.
범죄예방 유공자 중 강성중 통영지구 범방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김동성(주)거제신문 대표, 이금숙 동랑청마기념사업회장도 범죄예방위원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오세광 통영지역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공신력을 가진 범방위의 명예를 위해 각자 처신에 세심한 주위가 필요 한 때 "라고 말했다.
이어 정점곤 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는 항상 범방위원들이 잘 살펴 범죄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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