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도의원 제2선거구 한나라당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경남도의원 2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병원(52)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오후5시 옥포유림빌딩 2층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시장예비후보 및 시의원, 각계각층의 인사 및 시민 400여명이 참석, 김예비 후보에 관심을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많은 선·후배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당선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 10년간 옥포와 연초·하청·장목 지역에서 지역 정치인의 노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고, 경제를 제대로 가꾼 사례가 없었다"면서 "거제의 발전을 위해 저의 정치적인 소신과 비전 그리고 과제를 제시하고 해결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예비후보는 옥포지역은 조선산업과 해양관광의 중심으로, 연초지역은 내수면 관광과 교통의 중심, 하청지역은 거제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장목지역은 해양리조트와 마리나 그리고 요트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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