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이가 행복한 사회 건설"
"엄마·아이가 행복한 사회 건설"
  • 거제신문
  • 승인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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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량 도의원 제1선거구 진보신당 예비후보 등록

송미량(34) 진보신당 거제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이 지난 5일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고현·장평·상문·수양동) 진보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송 예비후보는 "건강한 여성정치가 남성정치로 편향된 지방자치의 균형추가 될 수 있는 만큼 그 길에 밑거름이 되겠다"면서 "밥값하는 도의원이 돼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는 새로운 미래세력의 선전포고이며 토호세력에 대항하는 서민들의 자기주권회복 선언"이라고 규정하고 "평범한 세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로 선거혁명을 이뤄 새로운 진보생활정치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여성들은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한 몸에 안고 있다"며 "생활정치를 통해 여성과 서민, 소외된 이웃의 애환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 예비후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을 수료했으며, 거제여성회 사무국장, 진보신당 중앙위원회 대의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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