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 및 통일 강연회가 지난 16일 거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최성호)가 주관한 이날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 및 통일 강연회는 각계각층의 인사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출범식 및 통일강연회에서는 북한 출신 김영옥씨가 '남·북 문화의 차이와 이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자신이 태어난 배경과 탈북경위, 북한의 경제상황과 남북한 문화차이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고 온몸으로 느낀점을 생생하게 전달해 회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어 탈북을 주제로 한 영화 '크로싱'의 감상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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