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이방호, 김두관 거제 방문
이달곤, 이방호, 김두관 거제 방문
  • 거제신문
  • 승인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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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예비후보 3인이 지난 21일 22일 거제를 방문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방호, 김두관, 이달곤 후보 순.

3명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거제를 방문했다.

이달곤 전 행안부장관은 21일 한나라당 거제당사를 방문하고 고현 시장을 방문하는 등 거제시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을 방문한 후 거제를 떠났다.

22일에는 한나라당 전 사무총장이었던 이방호 예비후보가 거제를 방문했다,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전총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거제발전과 관련 “거제를 조선, 기계 중심 도시로의 다변화전략을 추진하고 해양관광, 레저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관광 연구 파크’ 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제-대전간 KTX 고속철도의 기본설계를 임기내 마치겠다”고도 덧붙였다. 

기자회견 후 이 전 총장은  거제신문이 거제시청에서 주관한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 18개사 관계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도 이날 거제를 방문,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전장관은 “거제발전을 위한 공약보다는 상견례를 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 지역언론이 중요하다. 지역언론 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치권한이 더욱더 많이 지방정부로 넘어와야 하며 특정 당이 독점하는 지방권력 독식구도에 파열음을 내겠다”며 “저의 당선은 당이 아니라 정책, 가치, 노선으로 선택받는 시대의 도래를 의미한다”고도 덧붙였다.

김전장관은 고현시장 등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후 삼성중공업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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