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 조합장은 지난 2004년 글로벌사회의 내,외적 갈등에 대한 형사법적 연구에 관심을 갖고 경상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에 입학, 2006년 졸업이후 5년 만에 박사학위 논문심사를 마쳤다.
박사학위 논문은 2000년대 들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인종차별과 연쇄살인·방화와 묻지마 성폭력 등 '불특정다수에 대한 이유 없는 가해범죄' 사례를 실증적으로 연구, 범인의 성장배경과 범죄의 동기, 범죄심리의 바탕이 된 증오감정이 쌓이게 된 환경 등에 관한 심층분석과 사회적 파장 및 예방대책에 관한 학문적 고찰을 주제로 하고 있다.
지 조합장은 지난 2002년부터 법무부 장관과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법 교육 출장강사'로 위촉돼 도내 중 ·고등학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법질서 바로세우기 소양교육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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