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중앙중학교(교장 황규철) 육상부(지도교사 서기철)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제 12회 전국 꿈나무선수선발대회 육상경기'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육상 선수들 중 미래의 육상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거제중앙중 육상부 최재련(여·13) 학생이 여중 100m 종목에서 금메달, 여중 200m종목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명우(남·13) 학생은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소연(여·13) 학생이 여중 100m에서 전국 6위를, 마혜경(여·13)학생이 여중 150m에서 전국 6위를 차지해 단일 학교로서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중앙중 관계자는 "본교 육상부에 황규철 교장 선생님을 비롯 전 교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열성적인 지도교사의 훈련으로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보여 학교와 지역 사회의 명예를 드높여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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