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삼성복싱동호회(회장 김기완)는 가조도를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삼성복싱동호회원들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가조도 창호리 인근 해안가를 돌며 파도에 밀려 온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하는 등 봉사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조도 이진석 청년회장은 "봄이 되어서 우리 섬에 손님이 많이 와서 도로가 지저분했었는데 삼성복싱동호회에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 금대현 시민기자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