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거제 지점장에 정진갑(56세)씨가 지난 2일자로 부임했다.
서울 출신인 정진갑 지점장은 한양대 경제학과를 수료 하고 1979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본사와 서울지역본부에서 다년간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그는 ’95년도 통영지점 영업운영부장, ’98년도 함양지점장, ’09년도 거창지점장을 거치는 등 경남과 인연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정진갑 지점장은 “혁신과 변화의 파도를 즐기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조선산업에 이바지함은 물론 거제시민이 만족할때까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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