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이 지원하는 2010년도 둔덕중학교(교장 도봉섭) 방과후 학교가 개강했다.
둔덕중학교는 지난 6일 방과후 학교 개강식을 갖고 삼성중공업으로부터 교재 등 지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개강식에는 삼성중공업 자동화 연구센터장 김세환 상무, 둔덕중학교 김영철 학교운영위원장, 둔덕면 면장 등이 참석했고 학부모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둔덕중 관계자는 "본 방과후 학교는 희망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삼성중공업 연구원 연구소 12명의 선생님들이 영어, 수학교과를 중심으로 주 2일 4시간씩 운영된다"며 "이번 방과 학교수업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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