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겸 22.0%,권민호 17.3,유승화 13.7%
김한겸 22.0%,권민호 17.3,유승화 13.7%
  • 거제신문
  • 승인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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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는 김 32.5%,권 19.5%, 유 15.5% 한국 갤럽 조사

김한주 6.5%-이세종 5.5%-이태재 順

6·2지방선거 거제시장 예비후보자에 대한 지지도 조사 결과, 한나라당 김한겸 22.0%, 권민호 17.3%, 유승화 13.7%, 진보신당 김한주 6.5%, 민주노동당 이세종 5.5% 순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이태재 예비후보는 3% 미만 지지율을 보였으며, ‘지지후보 없다/모르겠다’는 응답을 한 부동층은 32.5%였다.

경남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경남리서치에 의뢰, 거제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거제시장 예비후보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 김한겸 현 시장이 같은 당 권민호 전 도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같은 당 유승화 전 부산국토관리청장은 13.7%로 1위 김 시장과 오차범위를 약간 벗어나 3위에 머물렀다.

야권의 진보신당 김한주, 민주노동당 이세종 후보는 각각 10% 미만 지지율로 한나라당 후보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왔다.

한나라당 공천 지지도는 김한겸(26.8%) 시장과 권민호(23.0%) 전 도의원이 3.8%p차를 보이며 오차범위(8%p) 내에서 경합했고, 유승화 전 부산국토관리청장이 17.0%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3.2%였다.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후보의 가상대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 누가 나서더라도 20~30%p 차이로 크게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후보로 권민호 후보가 나설 경우, 권 후보가 39.8%를 얻어 민노당 이세종(9.7%), 진보신당 김한주(8.2%), 무소속 이태재(5.3%) 후보 지지율을 모두 합한 수치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한나라당 후보로 김한겸 시장이 나설 경우, 김 시장이 36.5%를 얻어 민노당 이세종(10.2%), 진보신당 김한주(9.5%), 무소속 이태재(7.5%)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한나라당 후보로 유승화 전 부산국토관리청장이 나설 경우에도, 유 전 청장이 34.8%를 얻어 민노당 이세종(10.2%), 진보신당 김한주(9.2%), 무소속 이태재(6.5%)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41.8%, 민주노동당 4.3%, 민주당 3.5%, 진보신당 2.7%, 국민참여당 0.3% 순이었으며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47.3%에 달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층화할당무선표본추출 방법을 통해 지난 14일 전화면접(응답률 40.3%)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p다. -경남신문 4월 16일자 1면 발췌

한편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김한겸 32.5% 권민호 19.5%, 유승화 15.5%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한국 갤럽과 폴리뉴스가 공동 여론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나라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김한겸 예비후보가 32.5%, 권민호 예비후보가 19.5%, 유승화 예비후보가 15.5%를 각각 나타냈다.

다자구도로 가상대결에서는 김한겸 한나라당 후보 37.0%, 이세종 민노당 후보 19.1%, 김한주 진보신당 후보 11.8%, 무소속 이태재 후보 7.5%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후보를 권민호 후보로 바꿔보면, 권민호 한나라당 후보 36.0%, 이세종 민노당 후보 18.4%, 김한주 진보신당 후보 9.6%, 무소속 이태재 후보 9.6%였다.

유승화 한나라당 후보로 가상대결 시에는 유승화 31.3%, 이세종 19.3%, 김한주 13.9%, 이태재 10.4%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지지층만을 놓고 보면 김한겸 후보 출마 시 61.4%, 권민호 출마 시에는 56.9%의 지지를 각각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한겸 출마 시 40.2%, 권민호 출마 시 41.1%였다.

  정당지지도를 살펴보면, 한나라당 지지가 51.0%로 과반수를 넘었고, 민주노동당이 12.0%로 2위, 민주당이 7.7%로 3위, 그 뒤를 진보신당(5.2%), 국민참여당(1.0%), 자유선진당(0.6%), 미래희망연대(0.3%)가 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22.1%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19세 이상 거제시민 중 면, 동 인구비율로 무작위 추출한 1,009명을 대상으로 국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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