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한 예비후보는 “오랜 학교 경험 및 교육행정 경험을 토대로 경남교육이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교육으로 나아가게 하겠다”며 ‘7대 교육공약’을 내놓았다.
▲선진 남해안 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 ▲학교 교육 충실 ▲지자체의 획기적 학교교육 지원 ▲지역교육발전협의회 조직 운영 ▲교원 인사 제도 개선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 추진 ▲학부모에게 교육비 절감 및 신뢰 주기’ 등이다.
이와 관련해 정동한 예비후보는 각 지역 명문학교 육성을 적극 지원해 우수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특히 자사고, 예술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밖에 정동한 예비후보는 도내 사립학교의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교직원들이 공문, 잡무 등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더욱 치중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것과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능력별 교육기회 적극 지원,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 등을 공약했다.
정동한 예비후보는 통영고와 해성고를 거쳐 진주교대와 경상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거제시 하청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했고 장학관, 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고 모범 공무원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예비후보는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는 만큼 경남도와 시의 교육지원 예산을 최대한 끌어내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경남교육을 추진할 것이다”며 “학교교육에 대한 불만을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은 능력과 경륜을 갖추고 무엇보다 열심히 뛸 수 있는 사람을 교육의원으로 선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