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경선 합의, 24일 추후 논의
여론조사 경선 합의, 24일 추후 논의
  • 변광용 기자
  • 승인 2010.04.2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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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김, 유 세명 모여 5시간 넘는 합의시도 했으나 실패

한나라당 거제시장 공천이 여론조사 경선으로 확정된 것에 따라 권민호, 김한겸, 유승화 세 예비후보가 오후 2시30분부터 현재까지 경남도당에 모여 여론조사 경선에 관한 합의를 시도했다.

 그러나 5시간이 넘는 합의 진행에도 불구, 3자간의 합의 도출에 실패해 24일 다시 합의를 진행 하기로 했다.

3자가 합의를 하면 여론조사 경선이 실시되고 탈락자는 무소속 출마 등이 금지된다. 합의를 하지 않는 당사자를  경선 대상에서 제외할지는 두고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의에 응하지 않는 당사자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기에 무소속 출마 등이 가능하다.

권민호, 김한겸, 유승화 세 예비 후보가 어떤 전략으로 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경선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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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2010-04-23 17:35:31
시장하고시픈 사람들한테 공천은무슨공천 그냥몽땅다 출마하락캐라ㅉㅉㅉ

한나라당 2010-04-23 08:31:08
1. 무법천지 한나라당 금품비리 구청장 공천
지난 4월 19일 한나라당 울산시당이 울산 중구청장 후보 等 3개 구청장 후보를 결정.
금품여론조사 비리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정천석 현 동구청장과
제3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두겸 현 구청장을 【한나라당 출신】으로 공천한 것

2. 최근 단체장이 구속된 경기도 안산·오산·군포시의 경우
시의원 38명 가운데 22명이 【한나라당 출신】으로 한나라당이 지역의회를 독식

3. 한나라당이 25개 구청장을 차지한 서울의 경우 【한나라당 출신】
5개구 구청장이 비리와 선거법 위반 등으로 구속

4. 서울시의원도 비례대표를 제외한 지역구 96명 전원이 한나라당
이 가운데 【한나라당 출신】 32명이 뇌물수수 等 비리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는 等 【한나라당 출신】 2명이 시의원직을 잃은 것으로 확인.

당생각 2010-04-22 15:59:47
한나라당의 후보를 여론 조사만으로 뽑남
어째 당선만 디모 그만인가 후보의 인물과
거제의 미래에 대한 모든역량을 비고 해야제

예언자 2010-04-21 09:20:25
거제의 빅뱅!기대 됩니다.
결국 쪼개 지는군요.
한나라당 후보,무소속 후보,야권단일화 후보 3파전.
근소한 차이로 야권단일화 후보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