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초등학교(교장 정재영)는 지난 2일 5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돼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학교 진입로에 자리잡은 노점상 주위나 오물 투기장으로 변한 길 모퉁이마다 오물을 제거, 위생적이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었다.
개교 이후 3년 동안 학년별 윤번제에 따라 꾸준히 연례 행사로 자리잡은 행사로 올해 9번째로 실시됐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울타리, 학교 뒷담 도로 3백m, 양지로 3백m, 장평 번덕길 5백m 등 4개 장소에서 실시한데 이어 피켓과 어깨띠를 준비해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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