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탈당, 무소속 출마 그 힘은?
한나라 탈당, 무소속 출마 그 힘은?
  • 거제신문
  • 승인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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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진표·원기안·손봉운 이어 옥기재 의장까지 '동참'

공천탈락 후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이 당 공천자를 이기는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는 옥진표, 원기안, 손봉운, 옥기재 등 네명이다.

모두 나선거구(연초, 하청, 장목) 지역이며 이중 옥진표 예비후보와 옥기재 시의회 의장은 현역 의원이다. 현역의원의 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이들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원기안 예비후보는 하청농협 조합장을 지냈고 손봉운 예비후보는 연초면장과 한나라당 거제당협사무국장을 지냈다.

윤부원, 신임생 한나라당 두 공천자와 이들의 싸움이 재미있게 흘러갈 것이란 게 주변의 분석이다.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들의 선전이 한나라당 후보를 꺾는 사건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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