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해안순례길 만들기 토론회가 28일과 29일 이틀간 열린다.
녹색경남21의 주관으로 거제시청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에서는 ‘테마가 있는 해안 순례길’에 대해 논의된다. 토론회는 제주 올레길 등의 길이 인기를 얻으면서 경쟁하듯 길을 선보이는데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고자 마련됐다.
여차-홍포간 해안길의 ‘걷고 싶은 길’의 준비와 자연환경 훼손 등의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여차에서 홍포까지 직접 걸어보는 길 체험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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