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국장은 지난달 27일 거제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라선거구에는 한나라당 공천자 3명과 박예비후보 등 4명이 경합을 벌이게 됐고 선출되는 의원 수는 3명이다.
박 사무국장은 "낙후되는 서부거제를 위해서는 당보다는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농·어민들의 애환을 구석구석 발로 뛰며 해결하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장섭 예비후보는 거제면 출신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어민보상 투쟁을 통해 총 700억원의 성과를 올렸고 수산 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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