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규 민노당 시의원 다, 선거사무소 개소

거제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권동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달 27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 권 예비후보는 "4,700억원에 달하는 거대 예산이 몇몇 개발업자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집행돼야 한다"면서 "뚝심있게 시민들을 만나고 더 낮은 곳에서 실천하는 안전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준근 선대본부장은 "권 예비후보는 대우노조에서 4년 동안 누구보다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노동자·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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