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훈지청(지청장)은 오는 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6·25전쟁 60주년 계기 6·25참전유공자 등 호국순례를 실시한다.
이번 순례는 경남 거주 6·25참전유공자 및 2010년도 나라사랑실천 시범연구학교로 지정된 의령초등학교 5학년생 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순례 일정은 6일 아침 마산역에서 출발해 광양제철소, 순천만, 구례화엄사를 방문하며, 7일에는 남원 광한루, 전북임실 호국원 등을 방문해 헌화 및 참배를 할 예정이다.
6·25참전유공자 호국순례는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6·25전쟁 60주년 계기로 10월경 한 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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