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훈 경남수중협회장(50·(주)천도 대표이사)이 경향미디어가 발행하는‘주간인물(Weekly People)’ 5백호 표지인물로 선정됐다.
‘주간인물’은 ‘장거리 핀 수영대회, 오는 겨울 거제를 수놓는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바다로 세계로 국제장거리 핀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김 회장의 열정과 노력, 경영 마인드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바다로 세계로 국제장거리 핀 수영대회’는 매년 2천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이 참여, 해양관광도시 거제를 전국에 알리는 최고의 축제라고 설명하고 경남수중협회의 구심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 회장의 열정을 전했다.
또 올 겨울 열릴 핀 수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과 경남수중협회 회관 건립 계획, 경남수중인의 밤 행사 준비 등도 자세히 다뤘다.
이와 함께 ‘(주)천도’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이사로서 김 회장의 ‘현장주의’와 격식 없는 ‘스킨십 경영’, ‘신뢰 경영’ 등의 경영마인드를 소개했다.
아울러 ‘(주)천도’가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부문 우수협력업체로 선정, 동종업계 리딩컴퍼니로 지역발전과 해양스포츠 발전을 위한 기업이윤의 나눔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임기 동안 다양한 해양스포츠 활동은 물론 해양관광도시 거제를 전국에 알릴 복안도 마련하고 있다”면서 “거제시를 비롯 유관 기관에서도 지역 홍보와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핀 수영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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