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상징탑 주변 도로화분이 지난 1일 밤 훼손된 채 발견됐다.
거제시는 푸른 거제 가꾸기 일환으로 지난 달 상징탑 도로 주변 화분에 봄꽃을 심었다.
화분은 지난 1일 야간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거제경찰서(장평지구대, 신현지구대)에 수사 협조를 요청해 수사 중에 있으며,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절별 도로화분 꽃 식재 때마다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