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재 무소속 거제시장
이날 개소식에는 조성만 삼성노동자협의회장,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 김현규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 1,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6월2일, 현명하고 양심적이며 상생의 정신이 가득 찬 살아있는 거제시민의 힘으로 저를 거제시장으로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랑스런 거제를 부활시키는 것은 저의 소망이자 희망"이라면서 "조선불황의 위기를 극복해 지속 가능한 산업을 육성·발전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깨끗하고 투명한 시정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어려운 주변을 돌보겠다"며 "10대 분야 100대 실천공약사업을 선정해 열과 성을 다해 강한 추진력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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