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원 제2선거구 반민규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7시 옥포 1동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민노당 이병하 의원을 비롯해 지지자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반 후보는 "2007년, 민주노동당으로 당선된 도의원 시의원 모두가 민주노동당을 배신하고 떠났을 때도 꿋꿋이 노동자, 농민, 서민의 정당 민주노동당을 지켜왔다"며, "오로지 한길의 꿋꿋함으로 이제 거제시민과 경남도민을 위해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거제를 중심으로 한 조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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