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13일간 선거운동 돌입…열전 예고

6.2 지방선거가 본격 레이스에 들어갔다.

지난 13·14일 후보등록을 마감했고 거제시에서는 시장선거 후보 5명, 도의원 선거 후보 9명을 포함 총 52명이 후보등록을 했다.<거제신문 후보자정보 안내사이트 참조>

무소속 이태재 후보가 지난 13일 시장후보로 제일 먼저 등록했고 이어 한나라당 권민호 후보,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 민주노동당 이세종 후보, 무소속 유승화 순으로 등록을 했다. 이들은 20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가 13일간의 열전을 펼치게 된다.

6. 2 지방선거 거제시 총 유권자 수는 16만5,610명이고 이중 옛 신현읍 지역인 시의원 가선거구의 유권자 수가 7만672명으로 가장 많다. 나선거구 1만6,316명, 다선거구 2만8,178명, 라선거구2만6,298명, 마선거구 2만4,140명이다.

도지사 후보로는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등록을 했다.

도의원 후보로는 1선거구에 한나라당 김일곤 후보, 진보신당 송미량 후보, 무소속 황양득 후보가 등록을 했고 2선거구에는 한나라당 김병원 후보, 민주노동당 반민규 후보, 진보신당 김해연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3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김선기 후보, 민주노동당 강병재 후보, 무소속 김현규 후보가 역시 등록을 마치고 본격 레이스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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