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 권 후보 등 한겨레 고소
윤 의원, 권 후보 등 한겨레 고소
  • 거제신문
  • 승인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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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의원과 권민호 후보 등이 통영 지청의 성명 불상 직원과 한겨레 최상원 기자를 피고소인으로 하는 고소장을 25일 통영지청에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고소인은 윤영의원, 권민호 후보, 박효연 한나라당 여성부장이며 피고소인은 성명불상의 통영지청 직원과 한겨레 신문 최상원 기자다.

고소장은 “한겨레 보도기사는 고소인들에게 아무런 확인절차 없이 동시에 기사내용에 대한 반론여부도 취재하지 않은채 수사기관의 일방적 압수조서만 취신하여 일방적으로 보도함으로써 이는 특정후보를 선거에 당선되지 못하게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보도한 것이라 아니할 수 없고 이에대한 엄중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그 취지를 적고 있다.

윤의원 등은 통영지청 성명불상 직원에게는 ‘피의사실 공표 혐의’ 한겨레 최기자에게는 ‘피의사실 공표’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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